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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 만들었습니다^^ 아주아주 소량으로 10인분 해봤습니다.. ㅋㅋ
이벤트 상품으로 받은 카레로 만들었습니다.
이제껏 만들면서 청량초를 안넣고 만들기는 처음인데..
이 카레가 정말 맛있다길래 순수한 맛을 보고 싶어 다른 향신료는 넣지 않고 만들었습니다^^
결과를 먼저 말씀드리면 매우매우 맛있었습니다.
진한 카레맛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일본식 특유의 좀 달큰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찌니는 너무 좋아했습니다. 안 매운 카레 처음 먹어본다고 너무 좋아해요.. 하하..
육수를 쓸수없어 치킨스탁을 사용했습니다^^
이런.. ㅜㅜ.. 사진이 다 어디 갔는고..ㅡㅜ..
역시 핸드폰으로 대충하다가 저장을 안하고 넘겼나봅니다.. ㅡㅡ;
1. 찬물에 담궈서 2~3시간 정도 핏물을 빼줍니다.
2. 통후추와 월계수잎을 넣은 끓는 물에 15~20분 정도 끓여서 잡냄새와 지저분한 찌꺼기를 제거합니다
그러고 나서 찬물에 담겨져 있는 모습입니다.. ㅋㅋㅋ
뭐 이제 아실분들은 아시겠지만.. 했다하면.. 식당요리라.. 양이 뭐 제가 봐도 후덜덜 합니다.. ㅡㅡ;
주말에 간만에 그릴 꺼내서 썼습니다.. ^^ㅋ
너무 커서 빨리 작은 걸 구하려고 합니다. 집에서 둘이서 쓰기엔 좀 커요.. 아니 사실.. 좋지만.. 씻기가 너무 힘들어서요..하하.
별 내용이 없어서 좀 그렇네요
각종 야채들 먹기 좋게 썰어두고 꼬지에 꽂아 둡니다.
우삽겹은 팽이버섯을 넣어서 말아서 꼬지에 꽂고 닭가슴살 먹기 좋고 썰어 꼬지에 꽂아둡니다.
그리고는 굽고 다익으면 양념 바르고 굽고 또 바르고 굽고.. 또 바르고 굽고.. 하하^^;
순서를 생각못하고 닭을 먼저 올려서.. 그릴에 붙어서 별로였습니다.
우삽겹을 먼저 구워 먹기도 좋고 또 그릴에 기름기도 좀 묻어 다른 것들 굽기에 좋을겁니다.
뒤늦게 아차 하며 올린 우삽겹 팽이버섯 말이..
저 우삽겹은 찌니가 먹으면서.. 꼬지집에서 3000원 하던건데 하면서 ..
얼마..얼마.. 이러더니 18000원어치 먹었네.. 그러네요.. ^^
다 익어가면 양념발라주고.. 또 발라주고 또 발라주고^^ 그래야 양념이 제대로 묻어 맛있어요
꼬지 먹느라 정신 못차리고..ㅡㅜ.. 잠시 그냥 뒀더니.. 아흑.. 많이 탓어요..
일차 다 먹고 이차로 굽고 있습니다.. 떡 이거 별미였습니다.. 떡꼬치 맛있네요^^
이렇게 끝내면 포스트가 좀 심심해서..
다음날 먹은 건 팬에 양념과 함께 꼬치와 닭을 같이 불고기 양념으로 졸여서 밥과 함께 식사했습니다
불고기양념 : 간장5, 청주1, 다진파1, 다진마늘1, 설탕1, 참기름1, 후추 약간, 통깨 약간
저.. 구멍 송송 내는 게 이름이 뭔지 기억이 안나네요.. 국내에 안 팔아서 이베이통해서 구입했어요.. ㅋㅋ
위에 적힌 분량의 양념으로 만든 불고기양념
꼬치와 닭을 구워줍니다. 기름은 두르지 않고 그냥 구웠습니다.
또 이거 자세한 내용은 생략한다..ㅡㅜ.. 중간에 사진을 안 찍었네요..
분명 찍은것 같은데.. ^^ㅋ 제가 좀 덜렁거립니다..
맛있었습니다^^
재밌는 주말이였고요..
즐거운 한주 되세요
늘상 그렇듯이 사진에 그리 목숨걸고 하진 않기에 폰카로 착착착.. ^^;
사진이 좀 구려도 이해해주세요
여행사에서 문득 문자가 왔습니다.
"시장투어 + 노고단 산행" 1인 15,000원
괜찮네^^ 싶어서 냉큼 신청하고 어제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더 뚱뚱해진 저는 나름 힘들었고.. 그래도 참 재밌는 하루였습니다
1. 노고단 대피소에서
.. 털빠진 돼지..ㅜㅡ
2. 노고단 도착해서
노고단 돼지..ㅡㅜ..
3. 노고단 바위에 잠시 쉬면서..
4. 노고단 주차장에서 찍은 전경
집에서 잠오는데.. 깔쌈한 피부를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