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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 일상

카테고리 없음 2011. 11. 17. 11:01

영상보기 : 8008

Posted by 쪼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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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 만들었습니다^^ 아주아주 소량으로 10인분 해봤습니다.. ㅋㅋ

이벤트 상품으로 받은 카레로 만들었습니다.
이제껏 만들면서 청량초를 안넣고 만들기는 처음인데..
이 카레가 정말 맛있다길래 순수한 맛을 보고 싶어 다른 향신료는 넣지 않고 만들었습니다^^
결과를 먼저 말씀드리면 매우매우 맛있었습니다.
진한 카레맛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일본식 특유의 좀 달큰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찌니는 너무 좋아했습니다. 안 매운 카레 처음 먹어본다고 너무 좋아해요.. 하하.. 

육수를 쓸수없어 치킨스탁을 사용했습니다^^



어제 카레를 만드려고 야채들을 준비해 뒀는데..
상품이 온다는 문자를 받고 냉장고에 다시 넣어 두었습니다.
그래서 기본 재료가 거의 다 준비 되어 있어서 좀 편했습니다.^^
뭐 이젠 다들 아시죠? 식당 요리 스퇄~~인거.. 하하..



카레는 10인분 정도라 저렇게 많이 사용할수는 없죠.. ^^
처음으로 10인분 해보는거 같네요.. 하하..



요렇게도 할수있더라고요.. ^^ㅋ
야채볶고 물넣고 치킨스탁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재료가 거의 다 익으면 카레를 넣어 줍니다.




색감도 좋고.. 향이 정말 달콤~~하고 좋네요



살빼고 있어서 밥대신 두부위에 카레를 얹어 먹었습니다.
오~ 좋아요.. 정말 향과 맛이 끝내 줍니다.. 꼭 한번 드셔 보세요



자~~ 식사는 끝났고.. 이제 남은 재료로.. 제 스퇄~ 카레를 만들어야겠죠^^

솥이 없어서.. 양동이에 하게 되었습니다.. ㅡㅡ;
양동이에 올리브오일 두르고 각종 야채들을 볶아 줍니다.



삶은 닭, 소고기 살치살을 넣고 볶아 줍니다



사진이상하게 나왔네요..


대충 볶아 주고 그 위에 양배추를 한통 다 썰어 올려줍니다.



제가 좋아하는 청량초!!
잔~~뜩 갈아서..


팔팔끓인 솥에 넣어 줍니다.. 정말 많이 넣었죠??




다 익어가면 카레 50인분.. 넣고.. ㅡㅡ; 가지고 있던 강황가루도 좀더 넣어 줍니다.. 진하게 먹으려고요^^



그 뒤에 사진은 또 안 찍었네요.. 아직 사진찍으며 작업하는게 습관이 안되서 힘들어요.. ^^
아래 50인분은 일반 오뚜기 카레인데.. 그 동안 맛있게 먹었는데.. 오늘은 왠지 맛이 좀 옅은 느낌이네요.. 하하..
역시나 간사한게 사람입니다..
맛이 확~ 차이가 나네요^^

Posted by 쪼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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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다리살 또는 목살
통삼겹으로 하기도 하지만 비계없이 깔끔한 목살, 앞다리살을 좋아합니다 

조림 양념: 간장(500g), 물(500g), 올리고당, 설탕(200g), 소금, 감초, 팔각향, 계피, 정향(진짜조금만쓰세요), 양파, 생강, 마늘, 파, 청량초, 후추, 월계수잎 



요리팁
조림양념은 정확한 말을 몰라서 이렇게 썼습니다.
또 이 양념은 계속 쓸수 있습니다.. 
요번것도 예전 사용한것 남은걸로 사용하였습니다


주말엔 별로 일정없을땐 음식 만드는게 재밌네요..

1. 돼지고기는 제주흑돼지 앞다리살을 썼습니다.

2. 작은 덩이는 그냥 사용하고 큰 고기들은 좀 탄력을 주기위해 면실로 묶었습니다..
사실.. 다 묶으려고했는데 귀찮아서..ㅡㅡ;

대충하니까.. 역시 안 이쁘게 묶어집니다.. 집중해야되는데.. ㅋㅋ
 
3. 찌꺼기 제거를 위해 월계수잎 우려낸물에 15분 정도 삶아서 찬물에 깨끗히 씻어 줍니다
 
4. 양념물을 만들기 위해 처음에 사용한 재료들입니다. 처음 사용했던 사진을 첨부했다..
 
5. 이번엔 파와 계피 청량초만 추가해서 만들었습니다
 
7. 씻은 고기를 찜통에 차곡차곡 정리합니다
 
8. 이전에 사용하고 김치냉장고에 보관하고 있던 양념물입니다
굳어있는 상태입니다
 
8. 약한불에 녹이다가 쎈불로 끓여줍니다.
 
9. 바베큐는 호일로 감싸고 레스팅(휴식기간)을 해주는데 오향 장육은 액체로 끓이는 거라 그냥 뜨거울때 진공팩으로 나눠 담았습니다
9. 냉장보관하고.. 아래 사진은 이전에 만들어둔 장육 사진을 첨부했습니다. 양념장은 제일 만만한 오리엔탈드레싱입니다^^

원본글 : http://blog.naver.com/chokman/111428644 


Posted by 쪼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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