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팁
김치..^^;
어릴적어머니께서아무렇지도않게담가먹던건게아직서투른우리에겐참신기한행사중에하나입니다
김치,깍두기,열무..등등한번씩해보다보면누군가에게전수해줄날도오겠죠..하하..
더운 여름에 션~하게 말아 먹던 열무국수와 구수한 된장과비벼먹을 열무비빔밥이 생각나던 차에..
날도 흐리고 해서 라이딩 취소를 했더니 일요일에 갈 곳도 없고 열무김치를 담자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열무1단, 얼갈이배추1단.. 반단씩 살 수 없어서 한단씩 샀는데.. 이게 산더미 같더라고요@@
근데.. 소금으로 숨죽이고 나니까.. 확~ 줄어서 김치통 2개에 딱 들어갔습니다.
1. 씻고 6~7cm 정도 썰어서 소금 한움큼 정도 넣어서 숨죽였습니다.
2. 기다리는 동안 양파, 당근, 홍고추, 청량초를 썰어 두었습니다.
3. 양념장.. 하하.. 이게 실컷만들다 보니 생각나서 마지막 컷만 찍었습니다
마른고추 2~30개 정도 30분 불리고 홍고추 20개 정도.. 새우젓, 양파 1개, 보리밥 5숟갈 + 물 2컵으로 끓여만든 풀죽을 섞은 양념장입니다. 약간 짭잘해야되는데 아마 새우젓이 좀 부족했나봅니다 싱거울듯합니다. 보리밥에 열무넣고 된장에 비벼 먹으려고 한거라 좀 싱겁게 했습니다^^
4. 적당히 숨죽은 열무와 얼갈이 배추를 물에 깨끗히 휑구고 채반에 받혀서 물기를 빼 줍니다.
5. 하하.. ㅡㅡ; 생략신공.. 열무와 얼갈이 배추 1/2 과 양념장을 뒤적여서.. 김치 냉장고 통에 넣어 따뜻한곳에 놔 두었습니다. 오늘 저녁에 집에가면 냉장고로 옮겨야겠습니다.
6. 남은 건 당연히 열무물김치를 담갔습니다.
근데 이게 물에다가. 소금을 넣으라고 하던데.. 하하.. 처음해봐서 짭짤하게 한다는게 어느정도인지 잘 몰라서..
조금 싱겁게 했습니다. 그러고 나니.. 좀 싱거워 맛이 들지않고 상하면 어쩌나 고민이 되긴하네요..
맑은것도 좋겠지만 전 약간 붉은게 좋아서 양념을 같이 좀 넣어서 붉게 만들었습니다.
며칠있으면 맛이 어떤지 알겠죠.. 맛이 괜찮으면 좋겠습니다.. 별거 아닌 일인데 재미는 있네요.. 언젠가 겨울에 김장도 하려고 덤비는 날이 오겠죠^^ 날이 참 텁텁~합니다.. 모두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좋은 여름 나기 합시다~
아.. 맞다.. 이거 저는 입으로만 중얼거리고 .. ㅋㅋ 찌니가 다 했습니다..
또 재밌는 일요일 하루였고..
오늘 아침에 냄새를 맡아보니.. 꽤 만족할만한 냄새가 납니다. 냉장고에 잘 넣어두고 왔습니다.
저녁엔 시원~~~~한 열무국수 + 열무 보리 비빔밥을 먹을 예정입니다.
다음엔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먹는 강된장을 올려볼 생각입니다.
한번 만들때 듬뿍~~~ 만들어 두면 1~2주는 거뜬히 맛있게 먹습니다.
어릴적어머니께서아무렇지도않게담가먹던건게아직서투른우리에겐참신기한행사중에하나입니다
김치,깍두기,열무..등등한번씩해보다보면누군가에게전수해줄날도오겠죠..하하..
더운 여름에 션~하게 말아 먹던 열무국수와 구수한 된장과비벼먹을 열무비빔밥이 생각나던 차에..
날도 흐리고 해서 라이딩 취소를 했더니 일요일에 갈 곳도 없고 열무김치를 담자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열무1단, 얼갈이배추1단.. 반단씩 살 수 없어서 한단씩 샀는데.. 이게 산더미 같더라고요@@
근데.. 소금으로 숨죽이고 나니까.. 확~ 줄어서 김치통 2개에 딱 들어갔습니다.
1. 씻고 6~7cm 정도 썰어서 소금 한움큼 정도 넣어서 숨죽였습니다.
2. 기다리는 동안 양파, 당근, 홍고추, 청량초를 썰어 두었습니다.
3. 양념장.. 하하.. 이게 실컷만들다 보니 생각나서 마지막 컷만 찍었습니다
마른고추 2~30개 정도 30분 불리고 홍고추 20개 정도.. 새우젓, 양파 1개, 보리밥 5숟갈 + 물 2컵으로 끓여만든 풀죽을 섞은 양념장입니다. 약간 짭잘해야되는데 아마 새우젓이 좀 부족했나봅니다 싱거울듯합니다. 보리밥에 열무넣고 된장에 비벼 먹으려고 한거라 좀 싱겁게 했습니다^^
4. 적당히 숨죽은 열무와 얼갈이 배추를 물에 깨끗히 휑구고 채반에 받혀서 물기를 빼 줍니다.
5. 하하.. ㅡㅡ; 생략신공.. 열무와 얼갈이 배추 1/2 과 양념장을 뒤적여서.. 김치 냉장고 통에 넣어 따뜻한곳에 놔 두었습니다. 오늘 저녁에 집에가면 냉장고로 옮겨야겠습니다.
6. 남은 건 당연히 열무물김치를 담갔습니다.
근데 이게 물에다가. 소금을 넣으라고 하던데.. 하하.. 처음해봐서 짭짤하게 한다는게 어느정도인지 잘 몰라서..
조금 싱겁게 했습니다. 그러고 나니.. 좀 싱거워 맛이 들지않고 상하면 어쩌나 고민이 되긴하네요..
맑은것도 좋겠지만 전 약간 붉은게 좋아서 양념을 같이 좀 넣어서 붉게 만들었습니다.
며칠있으면 맛이 어떤지 알겠죠.. 맛이 괜찮으면 좋겠습니다.. 별거 아닌 일인데 재미는 있네요.. 언젠가 겨울에 김장도 하려고 덤비는 날이 오겠죠^^ 날이 참 텁텁~합니다.. 모두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좋은 여름 나기 합시다~
아.. 맞다.. 이거 저는 입으로만 중얼거리고 .. ㅋㅋ 찌니가 다 했습니다..
또 재밌는 일요일 하루였고..
오늘 아침에 냄새를 맡아보니.. 꽤 만족할만한 냄새가 납니다. 냉장고에 잘 넣어두고 왔습니다.
저녁엔 시원~~~~한 열무국수 + 열무 보리 비빔밥을 먹을 예정입니다.
다음엔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먹는 강된장을 올려볼 생각입니다.
한번 만들때 듬뿍~~~ 만들어 두면 1~2주는 거뜬히 맛있게 먹습니다.